“지점 통폐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을 보면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신한은행의 지점 통폐합은 마무리가 됐다고 본다.” 30일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취임 첫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류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은행이
카카오의 금융 플랫폼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오는 25~26일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선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6만~9만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조8220억~11조733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당초 8월 상장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일부 서비스 중단으로 증권신고서를 두 차례 정정하면서 상장 일정이 11월 3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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